서울 시민의 휴식처가 되어주는 서울숲, 서울 숲 끝머리에 낡은 공장과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가 하나 둘 이어지고 오래된 주택 골목 사이사이에 아티스트의 아틀리에가 들어서면서 정제되지 않은 거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성수동 한강, 중랑천 중심에 위치한 성수동은 강과 인접한 이점때문에 과거 공업의 메카로 불리었다. 인쇄공장과 가죽공장을 주축으로 대한민국 공업부활에 영광을 함께한 성수동, 지금은 공업산업이 쇠퇴하며 성수동의 공장들도 점차 자취를 감추고 있지만 정제 되지 않은 투박한 매력의 낡은 공장으로 아티스트들이 몰려들면서 독특한 예술적 감성을 입었다. 변화의 시발점이된 오래된 창고하나 1970년대 정미소였다가 20년간 창고로 쓰이던 빈 공간은 주말마다 패션피플이 모이는 힛플레이스가 되었고 때때로 뮤지션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skyA&C 〈디자인스 투어〉 7회,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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